9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51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9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대비 251명 증가했다. (12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51명은 집단감염 51명, 확진자 접촉 136명, 감염경로 조사 중 64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11,175명으로 3,78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7,28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9일 코로나19 양성률은 2.3%이다. (12월 8일 총 검사 건수 10,917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11명(누적 169명), 중구 시장 관련 8명(누적 34명), 동작구 사우나 관련 4명(누적 33명), 마포구 빌딩 관련 3명(누적 13명), 성동구 병원 관련 3명(누적 8명), 강서구 병원(댄스교습시설) 관련 3명(누적 51명), 동대문구 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5명), 송파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20명), 영등포구 교회 관련 2명(누적 16명), 강서구 병원(11월) 관련 1명(누적 39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 1명(누적 203명)과 기타 집단감염 11명(누적 5,134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8명(누적 544명), 감염경로 조사 중 64명(누적 1,943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118명(누적 2,381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21명, 영등포구 18명, 관악구 13명, 노원·은평·마포·송파구 12명, 동대문·강서·동작구 11명, 중랑·서초구 10명, 강북·서대문구 9명, 강동구 8명, 광진구 7명, 용산·성동·양천·구로구 6명, 중구·성북·도봉·금천구 5명, 종로구 3명과 기타 18명이다.

12월 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5.6%이고, 서울시는 83%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62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59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3개이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9개소 총 1,937병상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120개로,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428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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