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완화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위해 노력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지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부소방서는 8일 남구 대촌동 도덕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현판식 및 명예소방관 위촉행사 등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 남부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도덕마을’ 선정(사진_광주 남부소방서제공)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로서의 안전관리에 관한 책임 의식 강화와 자율방화관리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으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주민들에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급하고 주택소방안전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실시했다.

광주 남부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도덕마을’ 선정(사진_광주 남부소방서제공)

남부소방서는 이번 선정한 도덕마을을 포함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13개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과 함께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