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70명 증가

서울지역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8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대비 270명 증가했다. 또한, 코로나 발생 이후 서울시에서 10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12월 9일 0시 기준)

105번째 사망자는 7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사망자는 12월 6일 사망하였으며, 사후 코로나19 검사에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270명은 집단감염 68명, 해외유입 6명, 확진자 접촉 103명, 감염경로 조사 중 93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10,932명으로 3,61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7,217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8일 코로나19 양성률은 2.9%이다. (12월 7일 총 검사 건수 9,292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1명(누적 153명), 중구 소재 시장 관련 7명(누적 21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 관련 7명(누적 202명), 강서구 병원(댄스교습시설) 관련 2명(누적 48명), 용산구 음식점 관련 5명(누적 24명), 중랑구 병원 관련 3명(누적 23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3명(누적 45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2명(누적 80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2명(누적 44명), 영등포구 교회 관련 1명(누적 14명)과 기타 집단감염 15명(누적 5,020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6명(누적 57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1명(누적 526명), 감염경로 조사 중 93명(누적 1,891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82명(누적 2,269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 24명, 관악구 20명, 중랑구 19명, 동대문구 18명, 은평·강남구 16명, 동작구 15명, 양천구 14명, 강동구 13명, 구로구 12명, 서대문·송파구 10명, 마포·서초구 9명, 도봉구 8명, 중구·노원구 7명, 용산·광진·영등포구 6명, 성북·강북구 5명, 종로구 3명, 성동구 2명, 금천구 1명과 기타 9명이다.

12월 8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5.4%이고, 서울시는 81.2%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62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56개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6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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