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승인

브레이크댄스가 올림픽 무대로의 첫 등장을 앞두고 있다(사진_(사)한국힙합문화협회&대한브레이크댄스협회).

[시사매거진] 근 20여년간 전 세계에 대한민국 한류 문화 강국의 위상을 드높여온 브레이크댄스가, 12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공식 승인을 통해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되었다.

춤, 댄스분야가 이제는 정식 올림픽종목으로 선정되어 체육 분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는 올림픽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보다 집중시키고 역동적인 참여에 대한 고민의 결과로 특히,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중계 등의 보다 전략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 와중에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에서부터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의 4개 종목이 신설된다고 발표하였다.

뉴욕 할렘 빈민가에서 출발한 힙합문화는 가수, 댄스, 디제잉, 그래피티 등의 힙합의 4대 중요 요소로서 특히, 힙합댄스 이른바 브레이크댄스 부분이 이제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다함께 경쟁하고 화합하는 현대 올림픽 분야에 까지 진출하게 된 것이다.

힙합댄스, 브레이크댄스, 비보이 등의 명칭으로 불리우며 역동적인 춤사위를 보여주고 있는 브레이크댄스는 사실 대한민국이 근 20여년간 전 각종 분야내 세계대회에서 꾸준히 우승하며 대한민국이 강력한 금메달 우승 후보임은 과거 여러 메스컴에서도 다루어지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상태이다.

김태훈 기자 thelightlin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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