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불황 속 창업의 기준이나 방향을 설정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분위기 속에서, 여의치 않은 경제 상황과 한정된 자본금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창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형 브랜드나 확실한 성공 아이템을 보유한 경우 소위 탐이 나긴 하지만,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면서 선뜻 도전해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에 술집창업 브랜드 ‘여기 미술관’의 위와 같은 사례 속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본사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 등 제1금융권 주요 은행사들과 연계한 해당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론으로 5천 만 원 대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시행 중으로, 무이자 창업자금 대출 1억에 관련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도 창업자 본인이 도전하고자 하는 의욕만 충분하다면, 창업 비용 부담 없이 미술관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성공의 길로 한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워낙 특유의 브랜드와 독창적인 분위기 덕분에 어떤 상권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과 본사 차원에서, ‘맛있는 전시회’라는 콘셉트로 매 분기마다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색다른 맛의 기준을 바탕으로 운영중에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갈수록 창업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서, 창업자들의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불확실해지고 이에 따른 창업 비용 부담도 커지는 실정”이라며, “미술관은 근본적인 창업 비용 부담 해결책이 될 수 있게 자기자본 30%만 있으면 성공 창업이 가능하도록 도와 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1금융권 프랜차이즈론 5천 만 원 대 대출과 무이자 창업자금 대출 1억이 가능한 만큼, 비용 부담 없이 매장을 오픈하시고, 브랜드가 가진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고객 확보와 매출 실적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빨리 할 수 있어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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