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금일 13시 40분 경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지하식품 코너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즉각적인 절차와 대처를 선보여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 기업이 진행하여야 할 우수한 선례를 보여주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측은 13시 40분 경 지하식품 코너에서 확진자 발생 사실을 인식, 이와 같은 사실 관계와 확진자 동선을 파악한 뒤 구청 및 보건소에 이를 선제적으로 통보하고 매장의 전체적인 폐쇄를 단행하였다. 또한, 신속히 매장 근무자 전원을 귀가 조치하고 검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확진자의 동선 파악 및 직원들의 추가적인 검사는 물론 이를 구청과 관계기관에 선제적으로 공유하고 롯데백화점 노원점의 전시설에 대한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기존의 일부 기업들이 보여준 행태와는 다르게 롯데백화점 노원점 측이 보여준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처로 인해 관계 기관들은 이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확보하여 적절한 조치할 수 있었다.

이는 국내 기업이 갖춰야 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줌은 물론 기업 내에서 코로나 확진 시 적절한 대처방안에 대한 선례를 보여주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저희가 추구해야할 최우선의 가치는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이라고 생각했다.” 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는 이러한 코로나19 리스크에 대해 보다 선제적이며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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