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스쿼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북스쿼시연맹 소속인 이승택과 우창욱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사진-전북체육회)

[시사매거진/전북] 전북 스쿼시 간판 이승택과 우창욱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스쿼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북스쿼시연맹 소속인 이승택과 우창욱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올해 랭킹포인트 1위인 우창욱 선수는 자동 선발됐으며 이승택은 부산체육회 소속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러나 여자부 경기에 출전했던 박미림은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아쉽게 탈락했다.

앞서 이승택은 지난달 전주에서 열린 제14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이 대회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