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선물 꾸러미 제작 후 전달

목포시는 “지난 12월 1일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전한 즐길거리 제공하고 경제적·정서적 지원, 사회적 돌봄 인식 강화를 위해「FOY YOU, 선물꾸러미」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12월 1일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은종)는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전한 즐길거리 제공하고 경제적·정서적 지원, 사회적 돌봄 인식 강화를 위해「FOY YOU, 선물꾸러미」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총 2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필요 물품을 사전조사하고 학습, 영양, 정서 및 문화 3가지 영역의 15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각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FOY YOU, 선물꾸러미」사업은 목포시 사회복지과 공모사업 지원금 200만원, 협의체 자부담, 지역사회자원연계(행복나눔터 3호점 롯데슈퍼, 7호점 부주약국, 익명 독지가 등)로 총 350만원이 소요됐다. 

윤은종 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회원여러분과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며, 부주동지역사회협의체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고 마음을 전했다. 

주석재 부주동장은 “부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꾸러미와 함께 잘 전달되고, 작은 관심들이 모여 아이들이 꿈을 향해 가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선물꾸러미 사업을 포함하여 학원비 지원, 붙이는 체온계 등 저소득층 아동 대상으로 ‘온 세상에 너의 뜻을 펼치게 되길’이라는 의미를 담은 「누리 프로젝트, 함께 웃고 함께 꿈꿔요!」를 추진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