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영화인의날 행사에 후레쉬가드 KF94 1만장 기부 및 업무협약 체결.

[시사매거진] 지난 2일 (주)카타나사이언스 김홍득 회장과 (주)미티오 송인서 대표는 후레쉬가드 KF94 방역마스크 10,000장을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주)카타나사이언스 김홍득 회장(사진_카타나사이언스 홍보팀)

이날 기부는 (주)카타나사이언스 김영원 상무와 박기순 전무가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시대에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영화인 및 관계자에게 비대면으로 행사가 원활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써달라고 KF94 후레쉬가드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타나사이언스 박기순 전무가 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에게 후레쉬가드 KF94 방역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_영화인총연합회 사무국)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은 “한국영화는 올해 101주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 있다”며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그 동안 천만관객시대의 화려한 커튼 뒤에서 묵묵히 영화산업을 이끌어온 영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힘든 결정을 내려주신 (주)카타나사이언스 김홍득 회장님과 (주)미티오 송인서 대표, 박기순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카타나사이언스 김홍득 회장을 대변한 박기순 전무는 “코로나19 환란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가족, 사랑하는 사람, 지역사회를 위하는 일”이라면서 “모든 영화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면서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마스크 전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지상학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제58회 영화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참석한 관계자는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방역물품 지원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카타나사이언스 김영원 상무, 박기순 전무, 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이수돈 사무총장, 김인식 운영위원장(네모미디어대표) 업무협약체결 기념사진(사진_영화인총연합회)

한편 한국영화계의 가장 오래된 행사인 제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를 신협이 후원하고 있으며, 행사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주최로 오는 12월 10일(목) 14시 양천구 목동 소재 대한민국예술인센타 2층(로운홀)에서 정부의 시책에 맞춰 비대면 소수인원만 참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인식 기자  ioi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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