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남성의 자기 성향 파악을 통해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쇼 미 더 파파”라는 주제로 아버지교육을 11월 14일(토) 총2회기 진행하였고, 남성들을 위한 “스마트한 남자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11월 19일(목)부터 11월 29일(일)까지 온라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는 “남성의 자기 성향 파악을 통해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쇼 미 더 파파”라는 주제로 아버지교육을 11월 14일(토) 총2회기 진행했고, 남성들을 위한 “스마트한 남자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11월 19일(목)부터 11월 29일(일)까지 온라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쇼 미 더 파파”는 토요돌봄에 참여하셨던 아버지들과 함께 토요돌봄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 진행되어 대상자(22명)가 토요돌봄 시작 전 전화를 통한 피드백 이후 대면교육으로 더욱 알찬 교육시간이 됐다.

“스마트한 남자의 조건”은 대상자(52명)가 원하는 시간대에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가정에서 버섯을 키워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토요돌봄 프로그램 전에 비대면으로 아버지교육에 참여하고, 끝나고 나서 함께 모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두 번의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이해하고 가족과의 소통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참여자는 “대면 교육은 시간이 맞지 않아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온라인 교육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며 대화의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교육 부탁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조혜정 센터장은 “건강한 가정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남성(아버지)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고, 이러한 교육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균형 잡힌 아버지 및 남편의 역할을 기대하며, 남성의 적극적인 공동육아 참여와 가족 가치관 확립을 통하여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생활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가족 내의 문제를 예방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센터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고자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 가족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생활의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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