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안전한 동계전지훈련! 지역 경제 회복의 초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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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한 동계전지훈련! 지역 경제 회복의 초석으로!
  • 편집국
  • 승인 2020.12.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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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 강경택
서귀포시체육진흥과장 강경택
서귀포시체육진흥과장 강경택

동계전지훈련은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훈련의 하나로 꼽힌다. 집중적 기술 연마와 체력 훈련은 물론, 다음 시즌을 이끌 주력 선수들의 실력 점검 등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기간이다.

그래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온화한 기후, 다양한 훈련시설을 겸비한 서귀포시가 오랜기간 동안 동계전지훈련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는 이유이다.

동계전지훈련팀은 겨울철에 20일 이상 지역에 장기 체류하면서 음식점, 숙박업소, 도·소매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주요 스포츠 관광객이다.

또한 초·중·고 학생부 팀은 주말마다 학부모가 대거 찾아와 팀 방문과 관광을 겸하기도 한다. 이렇게 동계전지훈련은 관광 비수기인 겨울시즌에 서귀포시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어 왔다.

하지만 금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해 개최되던 30여 개에 달하는 국제 및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었고, 전지훈련팀 방문이 줄어들면서 숙박 및 음식업 등 지역 상권은 적지 않은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서귀포시는 지역경제 회복의 초석을 만들고자 동계전지훈련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전지훈련이 사실상 막히면서 서귀포시 동계전지훈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미 연령별 축구국가대표 2개 팀(U16, U19), 프로축구 11개 팀과 야구종목은 예약이 마무리 된 상태이다.

학생부 축구팀을 비롯한 육상, 농구, 배드민턴 등 여러 종목에서 동계전지훈련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를 찾아주는 동계전지훈련팀을 위해 운동지원 프로그램, 종목별(축구, 농구, 핸드볼) 스토브리그 운영, 공항과 숙소 간 수송버스 지원, 경기장 시설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지역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서귀포시는 철저한 동계전지훈련 운영지침을 마련하여 팀 예약 접수 시 건강확인서, 서약서 등을 제출받아 입도 전 사전 점검 작업을 하는 등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속에서 전지훈련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렇듯 서귀포시는 안전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서귀포시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들의 따뜻한 환영 분위기도  함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장 강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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