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30일 0시 대비 128명 증가 (30일 18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0일 0시 대비 128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939명이다. (30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128명은 해외유입 1명, 집단감염이 2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 확진자 접촉 81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강서구 댄스교습관련 시설 9명(누적 178명), 강서구 댄스교습시설(병원) 관련 6명(누적 27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3명(누적 71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1명(누적 25명), 도봉구 청련사 관련 1명(누적 24명), 잠언의료기(강남구CJ텔레닉스) 관련 1명(누적 44명) 등이다.

주요 발생 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53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누적 39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누적 1,505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78명(누적 5,944명)이 확진됐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또한,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59명으로 양성률은 2.7%이다. (11월 28일 총 검사 건수 5,889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11월 29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65.8%이고, 서울시는 77.7%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5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9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8개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8일, 247병상 규모의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 개소하였고, 금일(30일)부터 감염병전담병원 20병상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1주간 집단발생 사례는 다중이용시설 관련 337명,  종교시설 관련 78명, 가족 및 지인 등 소규모 모임 관련 60명, 직장 관련 50명, 병원 및 요양병원 관련 36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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