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공원에서 (사)바다살리기 한국SOS자원봉사단이 수원시민에게 마스크를 무료전달하고 있다.

[시사매거진] ()바다살리기 한국SOS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안은식)는 금일(28)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장안공원 정문에서 장기간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수원시민들을 위로하고 같이 극복하기 위한 마스크 5천장 무료 배포 봉사식을 치렀다.

이날 수원지부장 안은식 회장을 비롯 박종창 조직위원장, 제종문 자문위원, 윤흥복 본부장, 최금순 부회장, 김향남 총괄국장 및 자원봉사단 25명과 함께 수도권 2단계 격상 중인 코로나바이러스 19’로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사항을 준수하며 수원시민들의 협조 속에 무사히 마스크 배포를 마쳤다.
 

(사)바다살리기 한국SOS자원봉사단 수원지부

()바다살리기 한국SOS자원봉사단 수원지부는 산과 바다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불우이웃돕기성금 모금 및 장학금 전달. 생활건강증진 및 체육인 꿈나무 육성, 일자리창출 및 직업훈련교육 지원 등, 민간 비영리단체로서 사회 전체적 이익, 공동의 이익을 목표로 지난 10년간 자원봉사단의 회비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는 사단법인 단체이다.

커피배급(좌)과 무료이발식(우)

또한 이날 동탄교회와 우주교회 봉사지원단도 참여해 추운 날씨 속 수원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보급하고 노인분들에게 무료 이발도 진행하였다.

무료 마스크를 받아 손에 쥐어든 한 수원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경제도 무너지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비를 들여가며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는 ()바다살리기 한국SOS자원봉사단 수원지부에게 감사드리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는 필수소지품이 되어 넉넉한 마스크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바다살리기 수원지부 안은식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국SOS자원봉사단 회원 여러분의 동참에 다시 감사드리며 늘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몸소 실천하고 있는 우리 회원여러분들이 있어서 사회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국가의 밝은 미래가 곧 다가올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이런 자원봉사단체를 지자체에서 조금만 관심 가져주시고 협력해 주신다면 민관의 협력으로 어두운 사회 곳곳의 등불이 되고 자연환경개선에도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바람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단영 기자 3ykm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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