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안전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 위한 시민 홍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안내와 마스크 500매 배부

목포시는 “신흥동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5일 코로나 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안내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신흥동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5일 코로나 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안내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광주·전남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세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범국민적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세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안내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신흥동주민자치회 위원과 신흥동 통장, 동 직원 40여명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미의 거리 및 하당 일원에서 2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마스크 착용 위반 시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피켓 가두 캠페인을 통해 안내하였으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마스크 500매를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 재난 대응 행동요령을 플래카드와 안내문을 통해 홍보했다.

천에녹 주민자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만이 우리 지역의 잇따른 확진자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역 수단인 만큼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동주민자치회는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가정에 마스크 1,000매를 전달할 계획으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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