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은 “동곡동 통장단과 동곡농협 농가주부모임이 25일 사랑의 김장 행사를 열고, 이날 담근 김치를 돌봄 이웃 140가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은 “동곡동 통장단(단장 정홍석)과 동곡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홍순희)이 25일 사랑의 김장 행사를 열고, 이날 담근 김치를 돌봄 이웃 140가구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 쓰인 배추는 8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씨를 뿌려 키운 것이고, 폐농약병 수거 수익금으로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임곡동지사협도 김치를 담가 120세대에 나눴다. 하루 뒤인 26일 운남동지사협과 하남동 사회단체도 김치를 담가 각각 140세대와 180곳에 전달했고, 특히, 신가동지사협은 60세대에 절임배추·양념·고무장갑 등 김장 키트를 보냈다.  

19일에는 수완동 사회단체가 김장김치를 300세대에 전달했고, 월곡1동사회단체협의회는 27일 김장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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