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초∼운남동성당 어린이보호구역에 볼라드, LED표지병 도입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은 “운남동 자율방범대에서 24일 학생과 주민의 주·야간 교통안전을 위해 마지초등학교에서 운남동성당으로 이어지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 차량 출입방지 장애물인 볼라드와 야간 점등 도로·인도 구별 표지물인 태양광 LED 표지병 설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구청장 김삼호)은 “운남동 자율방범대(대장 박희원)에서 24일 학생과 주민의 주·야간 교통안전을 위해 마지초등학교에서 운남동성당으로 이어지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 차량 출입방지 장애물인 볼라드와 야간 점등 도로·인도 구별 표지물인 태양광 LED 표지병 설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볼라드와 표지병 설치지역은, 10여 년 전부터 교통·안전사고 위험지역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구역으로, 최근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취학 아동들의 통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동 자율방범대는 운남동과 협업으로 ‘내 삶을 바꾸는 안전광산 프로젝트’ 현안 예산과 주민참여예산으로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비용을 마련했다.  

박희원 자율방범대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통학로를 안전하게 만드는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학생과 주민의 호응도, 사고 예방 실효성 등 효과 전반을 분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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