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군은 “신의면 여성단체협의회 30여명의 회원이 올해도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신의면 복지회관에서 1,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14개소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20세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의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30여명의 회원이 올해도 동절기를 맞아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신의면 복지회관에서 1,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14개소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20세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정희 회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 마스크 착용, 일일발열체크, 참여자간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협조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갈길명 신의면장은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단체, 각 마을 이장님, 관내기관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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