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목포시는 “만호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4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0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만호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승기)가 지난 24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주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0년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만호동 통장단 14명과 서장권 주민자위원장 등 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1897 개항문화의 거리를 찾은 관광객과 항동시장 등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 한 채승기 통장상조회장은“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에 관내 상인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코로나 19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명희 만호동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 된 만큼 주민스스로가 마스크 상시 착용, 연말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해 주길 바란다.”면서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상가 및 개항문화의 거리 일대 등 관광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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