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옥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4일(화)에 겨울용품(패딩 및 후리스점퍼)을 저소득 아동 19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옥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호)에서 지난 24일(화)에 겨울용품(패딩 및 후리스점퍼)을 저소득 아동 19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협의체 사업비와 위원들의 후원금 등 300만원으로 추진되었으며, 본격적 추위 전에 이뤄져 월동준비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였다

김민호 위원장은 “형편상 소매가 짧아진 작은 옷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했다

안동석 옥암동장은 “지금은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의 웃는 모습에서 다가올 봄의 따사로움이 느껴진 행사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옥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만들기 사업으로 “사랑의 몰래 산타사업”, “새내기 새출발 응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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