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중 등 관내 6개 학교 대상 캠페인·꾸러미 배부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알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코로나19 건강꾸러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알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코로나19 건강꾸러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매년 건강박람회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건강사업을 추진했으나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사업이 어려워 비대면(언택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장중, 무등중, 살레시오여중, 운림중, 조선대부속중학교, 조선대 여자중학교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동구가 건강도시임을 알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건강도시에 대한 인식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건강도시 알기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과 마스크, 핸드폰 소독티슈, 비타민을 비롯해 한줄 문자설문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나눠줬다.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건강도시란?’을 주제로 하는 한줄 문자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무릎담요와 핫팩 등 별도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면접촉이 불가피한 학생들이 집단 생활 중에도 지금의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건강도시에 대한 관심은 물론 각종 감염병에 현명하게 대처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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