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0시 대비 124명 증가 (26일 18시 기준)

[시사매거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0시 대비 124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237명이다. (26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124명은 집단감염이 3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명, 확진자 접촉 70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14명(누적 80명), 노원구청 관련 8명(누적 23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5명(누적 89명), 서초구 사우나 Ⅱ 3명(누적 49명)등이다.
더불어 송파구 사우나 관련 (누적 11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67명), 강서구소재 병원(11월) 관련 1명(누적 29명), 중구교회 관련 1명(누적 7명), 강남구 음식점Ⅱ 관련 1명(누적 8명)에서 각 1명씩 증가했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1명(누적 36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명(누적 1,375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접촉 현황으로 59명(누적 5,466명)이 확진됐다.

한편, 지난 25일 확진자 수는 213명으로, 양성률은 2.4%이다. (11월 24일 총 검사 건수 8,760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11월 2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58.4%이고, 서울시는 69.7%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5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4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13개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는 27일, 28일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연이어 개소하여, 483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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