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파라텍이 이번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57억원, 영업이익 14억, 당기순이익 1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라텍은 이로써 올해 초부터 진행된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 매출 935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을 달성, 2020년 4분기까지 연 매출 합계 1,3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당기순이익 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확신 하고있다.

이같은 실적 개선은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병원급과 입원실이 있는 의원급도 스프링쿨러 설치의무가 부과 된 외부적인 요인에 더해 올해 삼성물산을 제치고 소방시설공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그동안 꾸준한 기술 개발 등 내부 역량 강화에 힘쓴 결과물로 여겨진다. 따라서 향후 매출도 크게 신장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매출 및 수익 향상과 더불어 재무 구조에도 큰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파라텍은 올12월초 대여금 200억원 회수, 내년초 임대보증금 100억원 입금, 미수금 170억원중 올해 말까지 70억원, 내년초 100억원이 입금될 예정이므로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 보유율이 대폭 상향 될 전망이며 이는 R&D 및 시공능력 강화에 투자로 이어지는 선 순환 구조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건 기자  dikih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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