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13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25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대비 213명 증가했다. (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13명은 해외유입 5명, 집단감염 106명, 확진자 접촉 69명, 감염경로 조사 중 33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8,113명으로 1,72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6,300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5일 확진자 수는 213명으로, 양성률은 2.4%이다. (11월 24일 총 검사 건수 8,760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강서구 댄스학원 관련 60명(누적 66명), 노원구청 관련 14명(누적 15명), 서초구 사우나Ⅱ 관련 9명(누적 46명), 송파구 사우나 관련 7명(누적 10묭),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6명(누적 84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66명),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 2명(누적 44명), 강서구소재 병원(11월) 관련 2명(누적 28명)등이다.

더불어 동창 운동모임 관련 (누적 21명), 중구 교회 관련(누적 6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누적 24명), 노원구 가족 관련(누적 18명) 에서 각 1명씩 증가했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33명(누적 1,356명), 해외유입 5명(누적 53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5명(누적 354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접촉 현황으로 54명(누적 5,34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서구 58명, 노원구 16명, 송파구 15명, 양천구 12명, 강남구 11명, 서초구 8명, 성동·중랑·성북구 7명, 동대문·강북·도봉·마포·구로·동작·강동구 5명, 용산·은평구 4명, 영등포구 3명, 광진·서대문구 2명, 종로·금천·관악구 1명과 기타 19명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방역통제관은 2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8월 12일부터 현재까지 실내체육시설은 11개 시설에 4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같은 기간 목욕장업은 6개 시설에서 25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실내체육시설은 21시 이후 운영 중단에 더해,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샤워실 운영중단(수영장 제외)과, 인원제한도 하고 있다. 또한, 목욕장업은 음식 섭취금지, 인원 제한에 더해 목욕탕내 발한실(한증막) 운영금지와 공용용품 사용 공간 이동거리 최소 1m 간격 유지구획을 표시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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