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42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24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대비 142명 증가했다.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42명은 해외유입 3명, 집단감염 46명, 확진자 접촉 57명, 감염경로 조사 중 36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7,900명으로 1,55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6,258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4일 확진자 수는 142명으로, 양성률은 1.8%이다. (11월 23일 총 검사 건수 8,043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사우나 Ⅱ 관련 15명(누적 37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12명(누적 78명), 마포구 노인복지시설 관련 5명(누적 6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4명(누적 64명), 중구 교회 관련 4명(누적 5명) 등이다.

더불어 성동구 소재 PC방 관련(누적 7명),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누적 17명),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누적 42명), 강서구 소재 병원(11월) 관련(누적26명), 중랑구 체육시설 관련(누적 14명), 수도권 지인모임(11월) 관련(누적 5명) 에서 각 1명씩 증가했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36명(누적 1,330명), 해외유입 3명(누적 52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이 5명(누적 339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접촉 현황으로 52명(누적 5,13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 20명, 강남구 14명, 마포구 10명, 강서구 9명, 중구·용산·서대문·동작·송파구 7명, 성북·양천구 6명, 중랑·노원구 5명, 광진·강북·은평·관악·강동구 4명, 영등포구 3명, 성동·도봉구 2명, 종로·동대문·금천구 1명과 기타 2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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