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23일 0시 대비 108명 증가 (23일 18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0시 대비 108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733명이다.(23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108명은 집단감염이 2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 확진자 접촉 49명, 해외유입 3명이다.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교회) 관련 13명(누적 64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4명(누적 58명), 중구 제조업공장 관련 3명(누적 23명), 노원구 가족 관련 3명(누적 32명),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 1명(누적 41명), 강서구 소재병원(11월) 관련 1명(누적 25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1명(누적 66명), 수도권 산악회(11월) 관련 1명(누적 13명), 중랑구 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13명), 강남구 잠언의료기(CJ텔레닉스) 관련 1명(누적 43명)이다.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3명(누적 524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누적 1,28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누적 331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사례 확진자 접촉으로 48명(누적 5,047명)이 확진됐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한편, 지난 11월 22일 확진자 수는 112명으로, 양성률은 1.8%이다. (11월 2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5,774건이며, 11월 21일 총 검사 건수 6,271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한편, 서울시는 대규모 확진이 발생한 8월 12월부터 11월 20일까지 확진자 다수가 발생된 시설 총 2,514건을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종교시설이 가장 많은 911건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고, 직장 내 감염이 556건으로 22%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요양시설·병원 등이 354건으로 14%, 실내체육시설이 183건으로 7%, 식당·카페가 143건으로 6%, 방문판매업이 116건으로 5%, 목욕장업이 98건으로 4%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 집단감염별 발생 클러스터 현황 분석(이미지_서울시)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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