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괌정부관광청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괌의 사진과 동영상이 담긴 온라인 전시회 'Give Us A Moment: Guam Online Exhibition(이하 괌 온라인 전시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괌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괌 사진과 영상을 온라인으로 전시해 랜선으로 괌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괌정부관광청의 캠페인은 'Give Us A Moment(잠시 시간을 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Guam Online Travel(괌 온라인 사진전) △Guam Live(괌 라이브) △Explore Guam(괌 여행정보) △Event(이벤트) 등 총 4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괌 라이브' 섹션에서는 괌정부관광청 이사회 회장, 괌정부관광청 한국마케팅위원회장, 괌정부관광청 청장이 보내는 메시지와 괌 공항, 현지 호텔 및 레스토랑들의 코로나19 안전 수칙 영상을 함께 게시해 코로나 시대에 알아두면 좋을 관광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괌 여행이 하루 빨리 재개되길 바라는 국내 항공사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 개최를 기념해 '괌, 여기어때?!'와 '하파데이 괌 챌린지' 이벤트를 동시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괌, 여기어때?!'는 괌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를 방문해 온라인 사진전(Guam Online Travel)을 둘러보고 여행이 재개되면 가고 싶은 괌 여행지를 '스크린샷'→인스타 업로드(필수 해시태그 #괌온라인전시회 #괌랜선여행지 #GUAMEXHIBITION #GIVEUSAMOMENT #GUAM)→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제주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괌 왕복 항공권 2매와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3박 숙박(조식포함)권이 포함된 2인 괌 여행권(1명)을 비롯해 ▲헬리녹스 캠핑의자(5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10명) ▲커피빈 아메리카노(S) 2인 쿠폰 및 쁘띠까망베르치즈케익(30명) ▲괌 트래블 키트(1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또한 '하파데이 괌 챌린지'는 괌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에서 '하파데이' 음원을 다운로드하고 음원을 이용해 재미있는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본인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괌챌린지 #GUAMCHALLENGE #GIVEUSAMOMENT #GUAMEXHIBITION #GUAM)와 함께 업로드 후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참여가 완료된 응모자에 대해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인천-괌 왕복 항공권(더 츠바키 타워 3박 숙박권/조식포함, 피쉬아이마린파크 스노쿨링 & 디너쇼 및 스카이다이브 1인 패키지 2매 포함) 2매(1명)를 비롯해 ▲PIC 괌 4박 숙박권(4인/골드카드)(1명)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 3박 숙박권(2인/조식포함)(1명) 또는 닛코 호텔 괌 3박 숙박권(2인/조식 포함) (1명)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10명) ▲커피빈 아메리카노(S) 2인 쿠폰 및 쁘띠까망베르치즈케익(30명) ▲괌 트래블 키트(1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 괌정부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칼 구티에레즈 괌정부관광청 청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괌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괌 여행의 추억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괌정부관광청은 업계 파트너들과 꾸준히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하루 빨리 여러분들을 아름다운 섬에서 직접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장 역시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괌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괌 여행을 추억하고 괌을 여행하길 바라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 개최에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국내 항공사 및 괌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정빈 기자  114hel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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