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주) 최승규 대표(우측),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가운데)

[시사매거진]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1월 19일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에서 ‘제19회 산․관․학 교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시희 청장, 당진시 여성경제인협의회 이인희 회장, 당진창업협회 장동제 회장, 신성대학교 유영창 대외부총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에이비(주) 최승규 대표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이비(주)는 신성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며, 신성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최근 자가공장까지 설립할 정도로 큰 성장을 이루었다. 그뿐만 아니라 올 한 해 코로나 사태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년대비 매출액 90% 성장과 지역 내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승규 대표는 인공지능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딥러닝/머신러닝 기반의 스마트팜으로 구축하여 특허 6건, 저작권 3건, 각종 인증 등으로 국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에이비(주) 최승규 대표는 “저희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신성대학교와 창업보육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에이비(주)가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해철)는 지역 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해왔고, 이러한 노력이 에이비(주)와 같은 스타 기업의 배출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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