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이 출연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MBC제공)

[시사매거진/제주] '바비인형' 배우 한채영이 제주도에서 후광 미모를 발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덕팀 인턴 코디로 나선 한채영이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 연세살이(1년살이)에 도전하는 부부를 위한 제주도 집 구하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영은 노홍철,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함께 마당이 넓게 펼쳐쳐 초원 광경이 빼어난 '제주 어서옵션'을 매물로 소개했다.

제주 어서옵션은 아담한 느낌의 거실과 화이트톤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천연 대리석의 푸른빛이 가미된 블랙 마블링과 톤을 맞춘 민트색 중문을 본 노홍철은 "완전 내 스타일이다"며 감탄했다.

제주 어서옵션의 집주인은 서양화를 전공해 집안의 모든 물건을 톤을 맞췄고, 모든 장식품과 가구는 기본 옵션이었다. 김숙은 "기본 옵션이 너무 고급이다"라고 극찬했다.

함께 집을 둘러보던 한채영은 햇빛이 쏟아지는 소파에 앉아 모델 포스를 풍기는 포즈를 취하며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한채영이 포즈를 취할 때는 채광이 들다가 한채영이 자리를 떠나자 깜깜해지는 것을 본 임성빈은 놀라며 "이거 봐"라고 소리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 본 박나래는 "MBC 조명팀 간 거 아니에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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