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경직된 채용시장에 훈풍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전남도 및 여수ㆍ순천ㆍ나주시 여성 일자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남 여성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간 매년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ㆍ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인터넷 취업포털 사이트인 잡코리아를 통해 참여 기업 모집 및 홍보, 기업ㆍ구직자간 매칭 등이 이루어진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박람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구인ㆍ구직 및 취업상담, 면접 알선 등 각종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경직된 채용시장에 훈풍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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