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거리 병역의무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지속 제공 노력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20일 순천 청암대에 위치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센터에서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전남지방병무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20일 순천 청암대에 위치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센터에서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직장생활로 인하여 광주에 위치한 병무청 방문을 힘들어하는 광양과 여수 지역 의무자에 대하여 생계곤란 병역감면 신청서류 안내와 접수 등을 진행했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재산액․월 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을 감면하는 제도로써,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서는 올해 총 7회에 걸쳐 순천 청암대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생계곤란 병역감면 상담을 실시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거리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병무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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