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게임업계 온라인 취업 컨설팅 회사 이브니가 주식회사 이븐아이(Even I)로 변경되며, 게임업계 1:1 온라인취업 컨설팅 서비스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게임업계는 일반 기업에 비해 학점이나 어학점수 등의 스펙의 중요도가 낮고 게임 이해도가 더 중요하다. 하지만 게임업계 특성상 취업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고, 현업에 있는 선배가 있지 않는 한 정보를 얻기가 쉽지가 않아 자기소개서, 필기시험 그리고 모의면접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유일한 방법인 게임학원은 이론설명 위주의 전통적 수업방식과 직무수업 위주로 이루어져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학생들의 의견이 많았는데, 이븐아이 겜설팅에서는 게임업계 취업에 집중되어 있는 1대1 맞춤 서비스 둥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게임업계 취업의 정보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나선 이븐아이에서는 게임업계 현업에 종사하는 선배에게 1:1 취업 과외를 받는다는 느낌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번 실무에서 주니어에게 내주는 과제 혹은 서류전형 및 면접 전형에서 나올 법한 실무 과제들을 제공하고 피드백하는 형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단순히 직무에 관련된 내용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ppt제작방법부터 기초적인 게임업계 전반적인 지식들 그리고 전반적인 채용프로세스(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필기시험, 사전과제, 모의면접)를 각각의 모두 케어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떤 직무를 선택할지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1교시에 학생 본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게임업계 직무 수업을 진행한 후, 직무가 결정되면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각각의 상황에 맞는 커리큘럼을 선생님과 함께 짜게 된다. 

이븐아이(EvenI)는 Even(심지어) I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이븐아이 대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븐아이 대표(이브니)는 문과계열 학점 2.3, 어학연수도 없는 소위 흙스펙이라 불릴 만한 스펙으로 게임업계 대기업들의 서류전형을 모두 합격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한 경험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4년간 주변 지인 및 게임업계 취업준비생들을 도와 대부분을 합격시킨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브니 대표와 비슷한 능력이 있는 게임업계 현직자 취업 컨설턴트들이 많이 모여 기업이 된 것이 바로 이븐아이다. 게임업계에 종사한다고 하더라도 학생이 취업할 수 있게 가르칠 만한 경력이나 실력이 되지 않으면 컨설턴트로 채용하지 않는 것도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현재 이븐아이는 코딩 및 아트적인 기술이 필요 없는 사무직 위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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