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삼매봉도서관에서 11월 25일ㆍ12월 2일 오전 10시 진행

조미자 작가 강연 포스터 이미지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작가이자 ‘도서 출판 핑거’ 대표인 조미자 작가와 함께 일반 성인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수)과 12월 2일(수) 오전 10시, 화상 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2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감정 그림책’ 강연은 작가의 대표작인 「불안」, 「가끔씩 나는」, 「타이어월드」, 「두발을 담그고」 그림책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그림책 속 감정들을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14일부터 아래 주소(http://naver.me/xRVeAlgs)를 클릭하거나,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우울감을 느끼는 등, 불편한 감정을 가졌던 많은 분들이 그림책을 통한 감정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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