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 인스타

[시사매거진] 가수 겸 화가인 솔비가 우월한 미모를 뽐내며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18일 오후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솔비의 환한 미소가 그녀를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한다.

솔비는 이와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나의 빗방울들.. 잘지내고 있나요?^^"라며 "저는 요즘 매일 만보 걷기와 트레킹에 푹 빠져있어요ㅋㅋ 작업실에서 그림도 그리며 다음 전시도 준비하고 있고, 음악 작업도 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모두가 힘들었던 거 같아요ㅠ 저도 그랬구요. 일년째 치과치료 하느라 좀 지치고 힘들기도 하구요..^^ 사랑니를 다 빼고 나니 진짜 어른이 된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ㅋㅋ"라며 "언제부턴가 연말이되면 우리 팬들과 함께 한해를 정리하고 마무리 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올해도 저희 회사에서 소박한 팬미팅을 마련해주셨어요"라고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솔비는 "함께 손으로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하고, 소통도 하는 그런 소중한 시간들"이라며 "12월은 한해가 가는 정리의 해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한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달이기도 하죠. 모두가 힘들었을 2020년도의 아픔를 치유하고, 다가올 2021년를 희망으로 맞이할수 있는 준비를 우리 함께 해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솔비는 지난 18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출연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