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서구치타(치매타파)TV’, ‘파랑새 메신저’ 운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7일 광덕고등학교와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서구, 광덕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사진_광주 서구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과 신찬호 광덕고등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광주 서구, 광덕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사진_광주 서구제공)

협약에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봉사 협력, 협력기관 간 홍보 및 문화사업 프로젝트 전개,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교류 협력,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활동 전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봉사활동 적극 지원과 문화사업 프로젝트를 연계하는 공동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세대 공감과 올바른 치매인식 확립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광덕고 방송반 동아리의 연계를 통한 ‘서구치타(치매타파)TV’ 운영과 봉사동아리와 연계를 통한 치매전문자원봉사 ‘파랑새 메신저’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와 힘을 합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하고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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