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갯바위서 추락한 섬주민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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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갯바위서 추락한 섬주민 ‘긴급이송’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11.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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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진도 섬마을 갯바위에서 추락한 60대 주민 등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진도 섬마을 갯바위에서 추락한 60대 주민 등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전남 진도 섬마을 갯바위에서 추락한 60대 주민 등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고 17일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7시 39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에 거주하는 정모씨(65세,남)가 주민들과 함께 갯바위에서 미역을 채취하다가 실족해 약 10m 높이에서 해안가로 추락, 머리에 출혈과 다리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즉시 목포해경은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조도 어유포항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오전 8시 15분께 진도 서망항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 같은 날 오전 8시 17분께 전남 진도군 독거도에 거주하는 조모씨(66세,남)가 아침에 어지럼증과 함께 심한 구토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자를 태워 오전 9시 42분께 진도 서망항에 도착,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목포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정모씨와 조모씨는 각각 목포와 진도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311명을 긴급 이송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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