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7일 0시 대비

83명 증가 (17일 18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0시 대비 83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986명이다. (17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83명은 집단감염이 2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8명, 확진자 접촉 31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도봉구 소규모작업장 관련 4명(누적 15명),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3명(누적 13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2명(누적 66명), 중구 소규모공장 관련 2명(누적 15명),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 관련 2명(누적 36명), 수도권 미술대학원·아이스하키 관련 2명(누적 9명), 잠언의료기(CJ텔레닉스) 관련 2명(누적 39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16명), 송파구 지인모임강원여행 관련 1명(누적 9명), 성북구 가족 관련 1명(누적 8명), 강남구 역삼역(성동구시장) 관련 1명(누적 30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10명)이다.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1명(누적 507명), 감염경로 조사 중 28명(누적 1,17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누적 307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28명(누적 4,634명)이 확진됐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지난 11월 16일 확진자 수는 90명으로, 양성률은 2.1%이다. (11월 16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6,353건, 11월 15일 총 검사 건수 4,308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한편, 오는 19일 0시를 기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