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6일(월), 골프존카운티 △화랑 △청통에서 제7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입소식 개최

- 총 22명의 북한이탈주민 캐디 교육생, 골프존카운티만의 캐디 전문 프로그램 교육 후 각종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 예정

- 올해로 7회째,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골프존카운티는 11월 16일(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골프존카운티 화랑에서 제7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입소식을 개최했다

 

[시사매거진]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11월 16일(월), 충북 진천군에 있는 골프존카운티 화랑과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 제7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입소식에는 총 22명의 캐디 교육생이 참가했고 골프존카운티 박세하 상무가 참석해 캐디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캐디 교육생들은 13주 동안 골프존카운티 화랑과 청통, 총 두 곳에서 한국 문화와 기본예절, 생활 전반의 교육과 골프 코스, 카트 운행, 골프 용어 및 규칙, IT스코어 카드 작성 등 전문 캐디가 갖춰야 할 골프 관련 기초 소양과 자질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실전 필드 라운드를 포함한 각종 테스트를 통과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면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에서 캐디로 근무할 수 있게 된다.

올해로 7회째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 입소식을 개최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골프존카운티는 2014년 12월,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골프존카운티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골프 교육 지원 및 골프장 캐디∙직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북하나재단은 관련 사업 홍보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골프존카운티는 매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운영 골프장 인근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그린피 면제 이벤트,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쌀 기부 등 끊임없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박세하 상무는 “골프존카운티는 2015년 캐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7기를 맞이하며 다년간 북한이탈주민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시행할 수 있는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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