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운영, 지역발전투자협약 유치 노력 결실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은 “산업통산자원부의 ‘2020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 지역혁신성장 부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김삼호 구청장)가 “산업통산자원부의 ‘2020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 지역혁신성장 부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향상으로 지역성장과 국가의 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단체를 선정하는 내용으로, 광주 자치구 중에서는 광산구가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2019~2021년 180억 규모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을 유치해, 공기사업 육성과 지역산업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나아가 기초 지자체 최초로 ‘기업주치의센터’를 설립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광산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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