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1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사진은 목포시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1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코로나19 ‘목포 17, 18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발표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목포에서 코로나19 17번째, 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0월 9일 확진자 발생 이후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한데 대해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확진자는 석현동 거주 부부로 최근 전남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던 분으로 16일 16시 확진판정 받아 이송대기 중입니다. 

확진자의 자세한 이동 동선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 목포 17번 확진자(50대 여성) 이동 동선

일 시

이 동 경 로

접촉자

마스

장 소 및 세 부 동 선

이동수단

11. 11.()

광주전남대병원 퇴원후 목포 이동

(11:00~13:00)

(남편)

연세신경외과

의료진

자택 기거 (13:00~15:00)

 

연세신경외과 외래 (15:00~16:00)

(본인)

귀가(16:00)후 자택 기거

11. 12.()

연세신경외과 입원

자차

연세신경외과

의료진

 

11. 15.()

13:00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 자택 귀가

 

 

11. 16.()

09:00 연세신경외과 복귀

연세신경외과

의료진

10:00 연세신경외과 퇴원 자택

16:00 확진판정(보환연)

 

□ 목포 18번 확진자(60대 남성) 이동 동선

일 시

이 동 경 로

접촉자

마스

장 소 및 세 부 동 선

이동수단

11. 11.()

부인 퇴원후 목포 이동 (11:00~13:00)

자차

 

11. 12.()

자택에서 기거

 

 

 

11. 13.()

09:45 목포터미널 매표

자차

(부인)

 

10:20~13:55 수원터미널

버스

11. 14.()

타지역(경기도) 동선

 

 

 

11. 15.()

13:20~15:20 수원터미널 광주터미널

17:15~18:10 광주터미널 목포터미널

자택 이동

도보

 

11. 16.()

자택에 보건소 직원 방문 채취 (09:00)

16:00 확진판정(보환연)

 

 

 

시는 확진자의 주거지와 방문 병원에 대해 긴급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원 의료진 등 파악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증상이 의심되시는 시민여러분께서는 즉시 보건소에 연락해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확인되는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알려드리고, 신속한 격리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우리시의 추가 감염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시민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의심증상이 있을 때에는 지체 없이 보건소에 문의하고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강력히 권고합니다.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어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거리두기를 실천해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켜주십시오.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여러분의 협조와 더불어 시에서도 방역에 철저를 기하며 이 위기를 이겨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11.  16.  

목 포 시 장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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