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만원 상당 전동휠체어 마련해, 거동불편 소외계층에 기증

목포시는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당뇨 합병증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은성호)는 지난 12일 당뇨 합병증으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동휠체어는 은성호 위원장이 후원한 100만원과 타 기관의 후원 연계로 마련됐다. 

전동휠체어를 기증받은 기초수급자 김모씨는 “그동안 몸이 불편해 집밖을 나서기가 두려웠는데 이렇게 좋은 휠체어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은성호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으로 전동휠체어를 마련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든든한 다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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