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CI

 

[시사매거진]글로벌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기업인 ㈜세종메디칼은 금일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억원에서 36억원으로 약 2.7%감소하였지만 순이익은 6억원에서 8억원으로 약 33%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로 증가하였다. 단, 2020년 3분기에 요즈마비엠텍의 경영권 인수와 관련된 비용이 발생하여 3분기의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4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에는 그동안 COVID-19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해외 수출 등이 약간 회복세로 돌아섰고 국내 시장의 경우 초반에 지연되었던 매출이 회복 단계에 들었으나 요즈마비엠텍의 경영권 인수와 관련된 단발적인 투자 비용과 지속적인 R&D 투자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세종메디칼은 지속적인 R&D투자와 경영권 인수를 통해 사업 및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협력회사 및 국내 협력회사들과의 다양한 협업 및 ODM 등을 통해 여러 신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12월에는 국내 복강경수술 의료기기 시장에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고, 경영권을 인수한 요즈마비엠텍이 개발한 FDA 취득을 마친 미용기기들에 대하여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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