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16일 0시 대비 79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11월 16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대비 79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893명이다. (16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79명은 집단감염이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명, 확진자 접촉 53명, 해외유입 3명이다.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용산구 국군 복지단 관련 2명, 강원도 여행 관련 2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 성동구 체육시설 관련 2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 중구 소규모공장 관련 1명, 강서구 소재병원(11월) 관련 1명이다.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3명(누적 50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명(누적 1,14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8명(누적 304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45명(누적 4,610명)이 확진됐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지난 11월 15일 확진자 수는 81명으로, 양성률은 2.5%이다. (11월 14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264건, 11월 15일 총 검사 건수 4,308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또한, 1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51.4%이며, 서울시는 50.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53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27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26개이다.

한편, 지난주(11.8-11.14)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07명으로 일평균 58.1명이 발생했다. 이는 2주 전(11.1-11.7) 일평균 확진자 수 38.6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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