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프로그램 확대로 청소년 진로체험 효과 극대화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소장 조만호)는 지난 13일 화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전문가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 서구진로센터, 4차 산업 전문가와 청소년 만남의 장 마련

이날 화정중 2, 3학년 430명은 16명의 4차 산업 전문가들과 미래 산업의 방향성,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4차산업 프로그램 확대로 청소년 진로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화정중을 포함한 6개교에서 1,2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VR, 코딩, 자율주행, 3D등 4차 산업 전문가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경우 4차 산업 비대면 키트를 제작·활용함으로써 서구 소재 중·고등학생의 4차 산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광주 서구진로센터, 4차 산업 전문가와 청소년 만남의 장 마련

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향후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추어 서구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담당자는 “현재 광주시에 있는 4차 산업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서구청과 교육청, 광주 4차 산업융합협회와 함께 서구만의 4차 산업의 특성화 사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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