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대비 서울지역 확진자 81명 증가 (16일 0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15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월 14일 대비 81명 증가했다.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81명은 집단감염 19명, 확진자 접촉 5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명, 해외유입 2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814명으로 848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5,885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1월 15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4,308건이며, 11월 14일 총 검사 건수 3,264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81명으로, 양성률은 2.5%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성동구 체육시설 관련 4명, 중랑구 체육시설 관련 3명,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2명, 수도권 11월산악회 관련 2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 강서구 사우나 관련 1명, 강남구 콜센터 관련 1명, 잠언의료기(CJ텔레닉스) 관련 1명, 중구 소규모 공장 관련 1명, 성북구 가족관련 1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50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명(1,133명), 타 시·도 확진자접촉이 6명(누적 296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48명(누적 4,47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기타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13명, 강서구 9명, 성북구 7명, 노원·양천구 5명, 성동·동대문·도봉구 4명, 중랑·은평·구로·영등포·동작·서초구 3명, 강북·강남구 2명, 서대문·마포·관악구 1명과 기타 5명이다.

한편, 지난주(11.8-11.14)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07명으로 일평균 58.1명이 발생했다. 이는 2주 전(11.1-11.7) 일평균 확진자 수 38.6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11월 1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51.4%이고, 서울시는 50.9%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53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27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26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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