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사진_광양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0년 광양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수해가구를 포함해 총 1천343가구로 광양소방서는 광양시 안전총괄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보급률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대 수해가구를 시작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보급,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주거시설의 화재안전 확인,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0월 사회 취약계층 안전망을 확보와 시민의 생명 보호,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500만원 상당 소화기 및 감지기 600대를 후원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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