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교육지원청‧녹색어머니회와 합동 캠페인 전개

광양경찰서는 “10일 중진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警·學‧民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_광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10일 중진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警·學‧民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등교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직은 코로나19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처럼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친근한 행동 대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오랜만에 학교 앞에서 마주한 등굣길 캠페인에 처음엔 어색해 하고 부끄러워하던 학생들도 점차 크게 호응하며 모두가 기분 좋고 마음이 따뜻한 등교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기‧유형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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