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서 지역문화예술·문화전당권역 활성화 논의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지역 원로작가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최근 ‘지역 원로작가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역작가들과 정기 간담회를 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황영성, 김준호, 김종일, 강연균, 우제길, 김충곤, 오건탁, 김대원, 장지환, 전진현 등 이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 10여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작가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 문화예술계 대응전략 마련을 주문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활성화 사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에는 광주를 대표할만한 우수한 문화자원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등과 더불어 미술관ㆍ박물관 등의 문화기반시설이 밀집돼있다”면서 “앞으로 동구가 그려나갈 ‘문화예술동구’의 청사진에 지역 원로작가들의 고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및 문화전당권역 관광 활성화를 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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