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지난 11일 동부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40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11일 동부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40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지난 2018년 11월 보이는 소화기 설치 가이드라인이 제정된 이후부터 설치하기 시작해 누구나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설치한 소방시설이다.

이번 소화기 확충 사업은 한국소방시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및 LH광주전남 지역 본부 등에서 기증받은 200대에 대하여 의용소방대와 함께 추가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못지않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화재발생 시 눈에 잘 띄게 만든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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