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제1호 백년가게로 자부심 느껴

1004섬 신안군은 “지도읍 대진수리사가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로 현판식이 개최되었다”고 13일 밝혔다.(사진_신안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도읍 대진수리사가 백년가게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로 현판식이 개최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백년가게란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백년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사업으로 신안군에서는 첫 번째로 지도읍 대진수리사가 선정됐다.

대진수리사는 1977년에 창업하여 43년이 된 가전제품 수리 전문업체로서   지도읍 내에서 뛰어난 기술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대진수리사 대표자 양대영씨는 “백년가게로 선정이 된 만큼 장수 경영에 대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겠으며 백년 성공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신안군 백년가게 1호가 지도읍 대진수리사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 제2호, 제3호가 나올 수 있도록 백년가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여파에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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