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0시 대비 60명 증가
(13일 18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11월 13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대비 60명 증가했다. 이로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6,639명이다.(13일 18시 기준)

신규 확진자 60명은 집단감염이 2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확진자 접촉 24명, 해외유입 7명이다.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동대문구 에이스 희망케어센터 관련 6명(누적 57명),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 5명(누적 7명), 강서구 사우나 관련 3명(누적 8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2명(누적 13명2),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누적 55명), 잠언의료기(CJ텔레닉스) 관련 2명(누적 33명), 생일파티 모임 관련 1명(누적 11명1), 서울 음악교습 관련 1명(누적 25명), 강서구 가족 관련 1명(누적 12명), 강서구 보험회사 관련 1명(누적 31명), 강남구 역삼역(성동구시장) 관련 1명(누적 20명) 이다.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7명(누적 498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누적 1,10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5명(누적 288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19명(누적 4,315명)이 확진됐다.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한편, 지난 11월 12일 확진자 수는 74명으로, 양성률은 1.8%이다. (11월 1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4,919건, 11월 11일 총 검사 건수 4,093건)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또한, 1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0.7%이고, 서울시는 35.4%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총 53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24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29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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